전원생활 5년하고 다시 도시로 나왔는데요..정말 부지런해야 합니다. 잡초들과 전쟁을 해야며 집은 습기가 많아 항상 곰팡이 걱정을 해야하고 난방은 기름보일러를 때야해서 엄청나게 나오는데다가 복층이면 장난아닙니다. 초기 투자 많이해서 지열보일러 태양광 달아도 상상 이상입니다. 주변에 호수나 물이 있으면 모기도 엄청나고 텃밭이나 정원 있으면 그냥 매일 일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트도 차타고 읍내 나가야 있고 미운털 박히지 않을려면 동네 일도 같이 해야합니다. 내가 정말 부지런하고 자연에 산다는건 원래 고생이고 그 고생을 즐기는게 전원생활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만이 실패하지 않는 전원생활을 즐깁니다
꾼들이 꼬임에 넘어가서 인생 말아먹지..ㅋㅋㅋ살때는 3억 팔때는 3천.ㅋㅋㅋ
전원생활은 낭만이 아닙니다.풀과의 전쟁. 자신과의 전쟁 주민들과의 전쟁 점점 지쳐가죠.귀촌 5년차 첨 자리잡았던 곳에 무지하고 막무가네 이장과 주민들 적응하기기가 상처.인간이 점점 싫어지는 첫단계.자연을 무척이나 좋아 하고 동물이 좋아 여러 아이들과 살고 있지만 시골 사람 치곤 동물 좋아 하는 사람 없슴.저 멀리 개들의 슬픈 비명 소리에 잠못 이루는 밤들이 점점 많아지고 전원생활은 해탈해야만 가능합니다.외지 사람들과 시골사람들은 모든게 다릅니다.다름을 인정하지만 나를 버리는 일도 함께 해야만 가능합니다.
전원생활 말이좋아전원이지 해봐야 개고생인줄알지..그림같은집을짖고보기만좋았지해떨어지면 적막하고 마음만 싸~~~~하고 울적하기만하다!!!
시골에 내려와서 살다보면 첫번째, 땅에 대한 욕심이 앞선다. 주변 좋은 땅이 있으면 사고 봄, 결국 텃밭 가꾸는데 일년내내 시간을 보냄. 둘째, 온통 매실, 묘목, 잔딧밭으로 치장하다가 결국 제초제 뿌리는 모습을 발견. 셋째, 소재 마을 청년회 이런 행사를 신경쓰다가 문닫고 홀로 사는 모습을 발견, 결국 전원생활을 잘 하려면 도시처럼 욕심부리지말고 감당할 수 있는 계획만 실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변을 돌보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시골 촌놈이라고 무시하면서 텃밭만 일년내내 뼈빠지게 일하면서 자식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보람이라고 여긴다면 시골로 내려가지 말 것, 또 별장처럼 왔다갔다하는 것은 정도 안듬.
귀농 귀촌 = 낙동강 오리알 신세. 도시인의 마음으로 농촌의 전원생활을 누린다고 뜬 구름 잡는 이야기 무지개 잡으려는 허황한 생각이라는 것을 살아보면 알게됨 귀촌 귀농하려면 도시인의 마음을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정보를 얻으러 오는건지, 조언을을 하러 오는건지, 아님 악플달기 위해서 오는건지?
일주일만 살면, 다시 서울 가고싶어질텐데..적응하기가 쉽지 않지.. 편리한 도시 생활 포기하고, 불편한 자연과의 동거가,,,
도시의 편안함에 안주하다 시골에 가면 엄청난 자연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스스로 잡초뽑고 텃밭농사해야하니 귀찮다 생각하지요. 그런분들에게는 소박한 귀농귀촌이 필요합니다. 닭키우고 뜰에서 강아지 뛰어노는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그 풍경이 펼쳐지기전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먼저지요. 모든것은 내 마음속에 있다고 봅니다. 적극적으로 시골생활을 원하는 경우와 마지못해 따라가는 귀농귀촌은 큰 차이니까요. 생계를 위한 귀농은 아무리 부지런해도 정착기간 3-4년동안 어려울수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을 겪고나면 큰 축복처럼 아름다운 전원생활이 펼쳐지지요. 귀농귀촌 매물 블로그 "장흥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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